2025-11-26 10:5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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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목록 ( 총 : 3건)

  • 【창간 1주년 기념 사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서울인뉴스의 소중한 벗이 되어주신 애독자 여러분.오늘, 천만 시민의 다채로운 삶과 숨결을 담아내고자 출발했던 서울인뉴스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 속에서 감격스러운 첫돌을 맞이했습니다. ‘내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만들겠다는 소박하지만 굳건한 약속을 가슴에 품고 첫 기사를 송고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지난 1년은 서울이라는 거대한 숲 속에서,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동네’라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집중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거대 언론이 주목하지 않

  • 【발행인 사설】

    항상 바쁘게 돌아가는 우리 팀. 보고서는 완벽하고, 절차는 한 치의 오차도 없다. 그런데 이상하다. 연말이 되면 정작 중요한 목표는 달성하지 못한 채, ‘열심히 했다’는 공허한 만족감만 남는다. 당신의 조직도 이런 경험이 있다면, 우리는 ‘영리한 무능’이라는 함정에 빠져있을 가능성이 높다.‘영리한 무능’이란, 똑똑한 구성원들이 자신의 지성을 결과 창출이 아닌, 책임을 회피하고 내부 절차를 통과하는 데 사용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조직을 서서히 마비시키는 가장 무서운 질병이다.♠ 비극의 시작: 리더의 ‘잘못된 번역’이 비극은 대부분

  • 스마트폰에 빼앗긴 ‘뇌의 주도권’, 메타인지로 되찾자

    【발행인 사설】- 스마트폰에 빼앗긴 ‘뇌의 주도권’, 메타인지로 되찾자어느새 우리 몸의 일부가 되어버린 스마트폰. 잠시라도 손에서 떨어지면 불안하고, 의미 없이 SNS를 넘기다 잠드는 밤이 익숙합니다. 스마트폰은 이제 단순한 기기가 아니라, 세상과 나를 잇는 필수적인 통로입니다. 하지만 그 편리함의 대가로 우리는 가장 소중한 것, 바로 ‘뇌의 주도권’을 조금씩 내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외부의 자극이 쉴 새 없이 뇌를 씻어내는 듯한 상태.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기보다,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영상과 자극적인 헤드라인에 수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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