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에서는 7. 23.(수) ‘2025년 삼복맞이 대중공양’을 진행했다. 여름철 가장 더운 시기인 삼복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대중공양은 장애인 및 보호자 270명을 초대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복삼계탕과 수박, 홍삼즙, 김치 등 영양 가득한 음식으로 복달임을 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닭고기 살을 바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봉강북재향군인회 봉사단과 직원들이 직접 살을 발라드려 더욱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기념식에는 강북구청 이순희 구청장,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과 더불어 서울시의회 의원 및 강북구의회 의원이 참석하여 이용자분들게 삼복더위에 건강유의를 당부하며 인사말씀과 격려사를 나누었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조석영 관장은 “삼복을 맞이하여 이용자분들과 한 끼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장애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