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도봉지사(지사장 정승기)는 지난 8월 28일(목)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사무실에서 도봉구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 통합지원사업비 1,000만 원을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지회장 심형섭, 이하 도봉구노인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는 매년 도봉구 관내 여러 단체들로부터 사업공모를 받아 선정된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는 선정된 이번 기부금으로 10월 15일에 개최하는 ‘2025년 노인의 날’ 행사와 전통시장 수요 진작과 더불어 취약계층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 ‘우리문화전수학교’로 지정된 관내 청학경로당의 ‘청학소리채’ 공연팀 장구지원 등 3개 통합지원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형섭 대한노인회 도봉구지회 지회장은 “노인회뿐만 아니라 도봉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리라 굳게 믿는다”라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정승기 지사장은 “지역 관내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행복하다”며 “이번 기부금으로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 밖에도 도봉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봉구노인회는 도봉구 관내 137개 경로당과 7,000여 회원들의 권익신장, 어르신일자리,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1974년 설립된 도봉구의 노인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