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교체 전/후 전체 사진
▲의자 교체 전/후 전체 사진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창1,4,5동)은 도봉문화정보도서관 2층 자유열람실에 교체 설치된 의자를 점검하며 구민을 위한 학습 환경 개선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도서관 2층 자유열람실은 기존의 모든 좌석이 10년 이상 된 노후된 나무 소재 의자로, 이용하는 도봉구 주민들이 딱딱한 착석감 때문에 오래 앉아 공부하는 데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이호석 의원은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구정질문(제341회 정례회)을 통해 노후 의자로 인한 구민 불편 해소와 최적의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재단에 예산 편성 및 교체 사업의 우선적인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으며, 이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제345회 정례회)를 통해 최종 통과되며 결실을 맺었습니다.

적극적인 요청과 문화재단의 추진에 따라 교체된 새 의자는 유연한 착석감의 매쉬 소재를 채택했습니다. 특히, 소음을 줄이고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한쪽 부분만 이동 가능한 형태로 교체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교체 후 이용 주민들과 사용 후기를 공유하며 한 달 동안 현장을 점검한 이호석 의원은 “평생 교육시대에 자기주도학습 시설인 도서관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며, 이번 교체로 자격증 취득이나 진학을 위해 장시간 학습하는 청소년들과 주민들까지도 피로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습 공간 마련과 시설 조성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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