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 우측) 김예빈 사원(좌측)은 지난 11월 6일(목)에 열린 제9회 서울문화원엑스포에서 지방문화원 육성·발전에 대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 우측) 김예빈 사원(좌측)은 지난 11월 6일(목)에 열린 제9회 서울문화원엑스포에서 지방문화원 육성·발전에 대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 김예빈 사원은 지난 11월 6일(목)에 열린 제9회 서울문화원엑스포에서 지방문화원 육성·발전에 대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25개구 지방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서울문화엑스포는 서울 각 구의 지역문화를 조명·소개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표창하는 축제다. 이번 표창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총 25명에게 수여됐다.

김예빈 사원은 도봉문화원 입사 이래 문화교육팀에 재직하며 도봉구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힘써왔다. 도봉구민의 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하는 ‘도봉문화원 문화학교’ 운영, 그리스, 이집트, 인도, 독일 등 세계 각지의 문화를 소개하는 ‘세계문화특강’, 지역주민예술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공연 등 복합예술무대인 ‘도봉문화예술제’ 등 도봉구민의 삶과 예술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도봉문화원 최귀옥 원장은 “지역사회에 문화적으로 기여하는 청년 전문인력의 활약이 돋보인다”며, “지역을 새롭게 만드는 창의적인 시도들이 더욱 격려받고 권장되기를 바란다”고 감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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