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2동, 떡국떡과 곰탕 등 이웃돕기 물품 전달 모습.
▲응암2동, 떡국떡과 곰탕 등 이웃돕기 물품 전달 모습.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2동은 지난 23일 응암배드민턴 클럽으로부터 회원들이 준비한 백미 650kg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응암배드민턴클럽은 지역에서 30년 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응암2동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대성 회장은 “취약계층에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매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물품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일 응암2동장은 “해마다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두고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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