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MG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된 모금 및 나눔 활동으로,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1월 14일 시흥새마을금고(이사장 고광의)는 시흥1동 주민센터와 시흥4동 주민센터에 백미 4kg 100포와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시흥1동 주민센터와 시흥4동 주민센터는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고광의 시흥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오랜 시간 지속된 사랑의 좀도리 활동이 설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흥새마을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1월 16일에는 금천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안영식)에서 독산1동 주민센터에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금천중앙새마을금고는 작년에도 백미 800kg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안영식 금천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성품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며, “앞으로도 독산1동 주민센터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도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성품을 지원해준 MG시흥새마을금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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