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인협회(회장 한휘준)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화) 도봉문화원 갤러리에서 시화전을 마치고 임원 전상욱 사무차장과 이혜숙 시인, 김형순 기자와 지난 7월 2일(수) 오전 11시,한국문인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과 김민정 부이사장 겸 상임이사 등이 함께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
도봉문인협회에서 주최한 시화전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소식과 김호운 이사장, 김민정 부이사장 시화전 작품 전달 및 연말에 진행될 행사를 의논하는 자리였다. 또한, 한국문인협회에서 실시하는 7월 25일 월간문학 시상식의 소식도 전했다.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먼 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시화전 성황리에 성료 되어서 축하드린다”라며 “2025년 우리 문학은 변곡점의 해이다. 우리는 독자들에게 읽을거리를 주어야한다. 문인들이 오랫동안 글을 쓰다 보면 그 작가들의 실력이 월등히 오르면서 훌륭한 문학인들이 많아진다. 이번 한국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작가상, 문학상 등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라고 희망을 주면서 말했다. 그 밖에도 고서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마무리했다. 김형순 기자 ks00777@naver.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