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국재 우이동 걷기협의회장(좌측)이 이정식 강북구체육회장(우측)과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원국재 우이동 걷기협의회장(좌측)이 이정식 강북구체육회장(우측)과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강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우이동 걷기협의회(회장 원국재)는 을사년 새해 1월 4일(토) 오전 10시 30분, 우이동 솔밭근린공원 내 30여 명이 모여 새해 첫 걷기 운동을 시작했다.

‘우리 함께 걸어요!’란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이동 걷기협의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모여 걷기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

그날 날씨에 따라 조금 변동 사항은 있지만 꾸준히 매주 주말 토요일에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서 어르신들에게 우울증과 심신 안정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새해 처음 시작하는 걷기 운동에 이정식 강북구체육회 회장의 새해 인사와 격려차 깜짝 방문이 있었다.

이날 참석한 이정식 강북구체육회장은 “2024년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어김없이 우이동 걷기협의회 회원분들이 이곳 솔밭공원에 많이 참석하셔서 운동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올 한 해도 걷기동호회 회원님들이 활동 많이 하시고 더욱 건강하시어 강북구 단체 걷기 행사에 많은 동참 있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원국재 회장은 “신임 회장으로 당선시켜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건강을 위해 침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걷기협의회를 위해 열심히 참석해 운동과 필요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돕겠다”라고 말했다.

△우이동 협의회 회원들이 걷기 전 스트레칭 운동하는 모습.
△우이동 협의회 회원들이 걷기 전 스트레칭 운동하는 모습.

우이동 걷기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동자 리더는 “을사년 새해에도 우리 우이동 걷기동호회 회원님들이 더욱 건강하시기를 빌며 한주도 빠지지 않고 나오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힘을 내서 열심히 하고 있다. 앞으로도 잘 참석하시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우이동 걷기협의회는 매주 주말마다 꾸준히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특별히 기온이 내려 가게 되면 임시 겨울방학으로, 잠시 휴식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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