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강북구상공회(총회장 조성준, 이하·강북구상공회)는 지난 12월 12일(목) 오후 6시, 미아사거리 빅토리아 웨딩파티 7층에서 ‘제23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및 송년회’를 강북구상공회 임원 및 기수 동문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23기 최고경영자과정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 및 송년회를 겸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강북구상공회 이영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 순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강북구상공회 회장 인사말 ▲내빈 축사 ▲수료패 수여 및 표창장 시상식 ▲제23기 회장 위촉패 수여 ▲케잌 컷팅 순으로 이어졌다.
제23기 최고경영자과정 운영에 대한 보고는 지난 10월 17일(목) 개강식을 시작하여 9주 동안 인문학, 상식, 문화, 건강관리, 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을 이수하여 30여 명의 모범적인 수강생이 수료했다는 경과보고를 발표했다.
이어 23기 수강생 CEO들의 훌륭한 인적 네트워크 확장과 자기 계발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열정 가득한 이번 수강생들의 기대가 크다는 평가다. 수료패 식은 23기 총무 대표로 선출된 김남철, 박수정 대표가 받았다.
이날 제23기 수료자 중 전 과정을 성실하게 참여한 대표로 김광식, 김성인, 김순진, 박진국, 양경희, 윤호정, 조영민, 탁옥주, 한대은, 한지안 등 10명이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제23기 수료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축하 케잌 컷팅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기수별 장기 자랑이 진행된 가운데 22기와 23기 기수들이 다재다능한 재능들을 발휘하여 많은 박수와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조성준 강북구상공회 총회장은 “이번 신입 제23기 수료식을 축하드린다. 이제 수료는 끝이 아니라 왕성히 활동하여 친목 도모에 시작인 만큼 강북구상공회의 최고 기수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23기 수료자 대표님들께 관심과 강북구상공회에서 아낌없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9주 동안 23기 수료생분들 모두 고생하였고 서로 간에 많이 배우면서 더욱 돈독해졌으리라 생각된다”라며 “상공인들에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잘 극복해 이 시기를 잘 넘기시길 바란다. ‘우리 같이 손잡고 나아갑시다’라며 위로와 함께 앞으로 좋은 일들만 일어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며 격려했다.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이순희 강북구청장,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 강북구의회 최치효 구의원, 강북구상공회 전임 회장 김흥원 명예회장, 강북상공회 정기봉·이명철·구회숙·김태원·신홍식·조서영 수석부회장 및 각 기수 회장 회원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