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이사장이 ‘2025년 청소년희망브릿지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김남희 이사장이 ‘2025년 청소년희망브릿지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청소년이 안전하게 마음껏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과 문화 육성에 기여하고 있는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이사장 김남희)는 지난 1월 16일(목) 오전 11시 갈릴리교회(도봉로139길 43번지) 2층 회의실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소년희망브릿지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2025년 정기총회에 앞서 내빈 소개와 함께 축사가 진행됐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남희 이사장은 “우리 단체에 봉사활동 하는데 앞서  여러 가지로 도움 주시고 협력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라며 “올 한 해도 청소년희망브릿지 임원 및 회원들에게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는 해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석 서울시의회 시의원은 “모든 게 힘든 한해였다. 앞으로 새로운 희망찬 새해 설날을 기점으로 전 세계가 편안하고 우리가 모두 바라는 희망의 새해가 되시기를 간곡히 바란다”라며 “청소년희망브릿지 단체가 날로 번창하고 있어서 자랑스럽다. 2025년에는 청소년들을 위해 어떤 희망을 주는 브릿지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축사에 이어 개회사와 법인 소개 및 24년 활동에 대한 계획을 김남희 이사장이 발표했다. 또한, 지난 2024년에는 많은 사업 활동을 한 덕분에 국가보훈부 장관, 도봉구청장, 도봉구의회 의장상 등을 수상한 것은 모두 청소년희망브릿지 단체에서 봉사해 준 회원들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와 함께 소개했다.

▲김남희 이사장(앞줄 중앙)이 박 석 시의원(앞줄 우 1)과 ‘2025년 청소년희망브릿지 정기총회’에 참석한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남희 이사장(앞줄 중앙)이 박 석 시의원(앞줄 우 1)과 ‘2025년 청소년희망브릿지 정기총회’에 참석한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활동한 영상들을 보면서 서로의 덕담을 주고받았다. 다음은 보고 사항 및 심의 안건에 대하여 인준을 받기 위해 공희경 사무국장에 결산보고가 있었다. 이어 김호성 감사의 감사보고를 발표해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다.

심의 안건으로는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송천동지역아동센터 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신임 이사 선임(김혜영 이사) 건 ▲아동, 청소년 관련 시설 위탁 승인 건, 기타 사항 건 2건이 모두 심의 안건에 찬성하여 가결되었다.

한편,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우며 청소년복지증진, 청소년수련활동, 청소년폭력 활동 및 상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과 건전한 문화 육성을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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