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0월 23일(수) 오후 3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 홀에서 도봉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의 강아지는 행복한가요?’라는 주제로 ‘제74강 도봉 교양 대학’의 강좌가 열렸다.
이날 강의는 ‘강아지의 마음사전’, ‘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의 저서와 공중파 방송에서는 EBS ‘세상의 나쁜 개는 없다’와 SBS ‘동물농장’ 방송 등의 출현으로 유명한 설채현 수의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구는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공유하고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생교육법에 따라 구민들에게 도봉 교양 대학 강좌를 실시했다.
강아지에 대한 새로운 반려견과 행복하게 살아갈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강연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1인 세대주가 대세인 시대에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가정이 확대되면서 반려견하고 말이 통하지 않아 더욱 관심도가 높아지는 이유인 것 같다.
이날 강연에서 보호자가 해야 할 일은? ‘남에게 피해 주지 않게 키우기’ 반려견을 키우는 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키워라”라고 하며 “강아지는 평생 유아 지능으로 살아가기에 우리의 반려견이라 한다” 설채현 수의사는 “반려견은 30개월짜리 3살 정도의 유아지능으로 평생 살아간다고 한다.
반려견은 배변 활동이나 어떤 잘못 행동했을 때 3초 이내에 혼내든지 아니면 잘한 일은 3초 이내에 칭찬해 주어야 한다”고 하며 “그래야 조금 알아듣는다”라고 강조했다. 바로 즉시 3초가 지나고 나면 효과가 없다고 한다. 보호자가 강아지 행동을 들어주지 않아서 분리불안이 생긴다.
예측 가능성을 생각하고 교육 시키는 것이 좋다고 했다. 한가지 예를 들어, 어떻게 교육하면 되는 건지, 주인 행동이 반려견에게 예측할 수 있도록 반복 학습으로 행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분리불안이 생기는 이유는 주인이나 환경이 바뀔때, 혹은 그 지능이 유아수준으로 30개월로 낮아서 그렇다고 한다. 대체제는 없다고 천천히 교육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설채현 수의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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