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하고 알찬 공연을 준비한 우이동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수)는 지난 11월 9일(토) 오후 2시, 우이동 솔밭근린공원(애솔마당)에서 지역 주민 70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솔내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우이동 축제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강북구 및 우이동 직능단체의 후원과 관내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열렸으며, 우이동 도선사에서 떡과 음료수를 찬조하여 풍성한 잔치 분위기로 솔내음 음악회가 진행됐다.
진행에는 TBS TV 특이점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종이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 순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첫 번째 순서는 ▲어린이 난타 공연 ▲트로트 가수·김상배 ▲운학무용단이 출연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내·외빈의 소개와 인사말이 이어지고 난 후, 축제 2부 공연은 ▲유리아나 패션쇼 ▲트로트 가수· 유나 ▲포네클래식 권수빈·메조소프라노, 오희평·바리톤 ▲삼각산색소폰 ▲온당두레박 예술단들의 출연으로 축제가 풍성하고 화려하게 장식해 주민들의 환호 소리가 해 저무는 줄 모르고 연이어 앙코르가 이어졌다. 또한, 유리아나의 패션쇼가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보기 드문 쇼를 보여주어 힘찬 응원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수 축제 추진위원회장은 “화창한 가을 날씨에 많은 분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솔내음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삼각산 자락의 은은한 솔향과 잘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민과 축제에 참석한 우이동 주민 여러분 솔내음 음악회 제11회 공연 축하한다”고 하며 “우이동 지역의 특색있는 솔내음 음악회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조윤섭 강북구의회 부의장은 “강북구 솔밭공원 하면 강북구의 최고 명소로 알고 있다. 솔밭공원에서 좋은 공연 즐기시고 솔내음 음악회에서 좋은 에너지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은 김종수 추진위원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강북구의회 조윤섭 부의장, 대한노인회 강북지부 최학수 지회장, 통장협의회 남기석 회장, 방위협의회 박순재 회장, 새마을부녀회 우이동 이춘화 회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임순례 회장, 강북구 주민자치협의회 송중동 한동진 회장, 우이경로당 원석운 회장, 소귀골 경로당 선유자 회장, 백운경로당 최규성 회장, 대우아파트경로당 유수영 회장, 그 외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편, 이 행사는 우이동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매년 지역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축제를 기획해 해를 거듭할수록 공연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어 지역에서 명실공히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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